토트넘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.영국 '익스프레스'는 31일(한국시간) 토트넘이 30개월 출전 금지 조치가 전 세계에 내려진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결별할 수도 있다면서 이럴 경우 토트넘은 4명의 선수를 팔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.국제축구연맹(FIFA) 징계위원회는 파라티치 단장이 토트넘에서 일하기 전 유벤투스에서 장부 조작에 따른 분식회계 혐의에 연루됐다고 봤다. 이 때문에 파라티치 단장은 이탈리아축구협회로부터 30개월 동안 이탈리아에서 활동할 수 없도록 징계 조치를 받았다. 문제는 이탈리아협회의 요청 속에 FIFA가 그 제재 범위